[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함평군이 지난 20일 보훈회관 건립 공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공사 및 감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착공한 보훈회관 건립 공사는 사업비 26억이 투입되며 함평읍 내교리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618㎡ 규모로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재까지 공사 진행 과정과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하였으며 동절기 공사에 따른 안전 대책 방안을 설명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보훈회관 건립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공사 진행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