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대장 안병노)는 ’23년도 교통사망사고 대폭 감소, 교통법규위반 법집행활동 전국 최상위권 달성 등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 고속도로순찰대는 한국도로공사 6개 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일 취약시간대(11·14·23시) 합동 알람순찰, 고속도로 공사장 안전관리, 사고다발지점 시설개선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을 전개하였으며, 그 결과 암행순찰차 탑재형 과속단속 전국 1위, 교통사망사고 감소(’22년 +367% ￫ ’23년 –42.8%) 전국 2위, 교통법규위반 법집행활동 전국 2위 등 전국 최상위권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고속도로순찰대장(경정 안병노)은 “지속적으로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며,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