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빛고을사진회(회장 최현동)는 오는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교육문화회관(서구 상무민주로 61)에 그동안 코로나19 관계로 온라인을 통해 전시회를 개최해 왔던 것을 금년에는 오프라인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최현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진을 좋아하고 소중함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물어가는 2023년도의 흔적을 남기고자 여기에 모여 서로의 관심과 사랑을 잃지 않도록 한 해 동안 작업했던 것을 사진으로나마 마음의 풍요로움을 새기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제34회 회원전은 회원 각자가 개성을 살린 작품활동을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다양성과 변화되어가는 자연환경, 생태의 변화, 자인의 신비 등 자연과 인간관계를 조명하는 작품 등. 다양성을 갖춘 작품으로 사진 애호가 및 시민들의 방문을 맞이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고취 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에 열린 제34회 빛고을사진회 회원전에는 구태윤, 황인배, 고광중, 안판종, 유진석, 선광술, 강남순, 박희혜, 선정민, 정병두, 최현동, 이용일, 정영환, 서옥경, 조경륜, 김귀례, 염대섭, 이금만, 노상진, 정정선(가입순) 등 20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