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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이‘ᄆᆞᆫ딱’만든 안전문화 공공캠페인 전개
기획·구성·실행·홍보 등 전 분야 도민참여로 새로운 캠페인 발굴
도민이 제시한 4가지 안 바탕으로 모두가 즐거운 캠페인 전개
문상준 기자
2023년 12월 04일(월)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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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이‘ᄆᆞᆫ딱’만든 안전문화 공공캠페인 전개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만들고, 체감하고,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안전문화 캠페인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실현을 위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도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와 캠페인 전문가그룹의 도움을 받아 4가지 공공캠페인 안을 도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이‘ᄆᆞᆫ딱’만든 안전문화 공공캠페인 전개

지난 7월에는 첫 번째 안을 기반으로 이호해수욕장 일대에서 음주운전에 대한 안일하고 관대한 생각을 멈춰보자는 ‘오늘, 이 근처에서 음주운전 단속이 있습니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도민 주도로 서로 격려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이 높은 자부심을 갖고 공공캠페인의 역할 및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이‘ᄆᆞᆫ딱’만든 안전문화 공공캠페인 전개

제주도는 지난 24일과 26일 도내 동호회와 모임자리에서 두 번째 공공캠페인 안을 기반으로 ‘내가 바꿔보는 술자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도구(주량반지, 상태알림 컵받침 등)를 활용해 △자신의 주량을 솔직하게 드러내기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등 자연스럽게 건강하고 안전한 술자리를 제안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이‘ᄆᆞᆫ딱’만든 안전문화 공공캠페인 전개

평소 서로의 정확한 주량을 알지 못한 상태로 ‘술잔이 비워지면 바로 따라줘야 한다’, ‘술은 함께 취하려고 마신다’는 잘못된 음주문화가 아닌 서로를 배려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새로운 절주문화를 실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풋살동호회 이건예 씨는 “평소 술자리에서 분위기에 휩쓸려 과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주량반지와 상태알림 컵받침을 사용하니 절주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도는 도민참여단의 경험을 제주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연말모임 등 술자리가 예정된 제주지역 소규모 모임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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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참여는 오는 12월 8일까지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누리집 또는 링크(https://forms.gle/jFQRfpPGsCynU3sU6)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도민이 기획한 캠페인의 취지와 방법 등이 설명된 매뉴얼과 캠페인 도구(주량반지, 상태알림 컵받침 등)가 제공된다.

한편,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도민 주도로 공공캠페인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의미있다”며 “도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서로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공공캠페인의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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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an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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