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정읍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250만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비전으로 설정해 아동 행복도 증진과 아동 최우선의 원칙 실현 기반 조성 등 두 가지를 정책 목표로 정했다.

정읍시는 목표 실현을 위해 출생아 의료비 지원, 장난감 대여점 운영,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북스타트,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힐링데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막례 과장은 “촘촘하고 다양한 아동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돌봄체계 구축, 자립지원 강화 등 모든 영역에서 아동정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