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시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폭력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12월 2일(토) 오전 9시, 광산구청소년수련관 1층 에너지카페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우리 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의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2023년 슬로건에 따라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여성폭력 실태와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여성폭력추방 피켓을 제작하여 전시하고, 여성폭력을 목격했거나 경험한 적이 있는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폭력 피해 시 여성긴급전화 등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 정보 제공 및 예방 실천 방법 정보를 제공하였다.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신혜연 센터장)는 지역 사회가 여성 폭력에 대한 관심과 예방에 노력을 기울 수 있도록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자 하는 다양한 활동을 차후에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