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주성아)는 11월 20일(월)~27일(월)까지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광산구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다.

광산구자원봉사대학은 2002년부터 올해까지 1,5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배움 챌린지 3up![가치업! 레벨업! 재미업!]의 주제로 자원봉사대학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전문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교육과정으로는 ▲퍼스널 브랜딩 자기기술 ▲자원봉사자 이미지메이킹 ▲아로마테라피(힐링 체험활동)로 자원봉사자 자신을 브랜드화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자기역량강화와 다채로운 체험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주성아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교육적인 경험과 개인적 회복, 변화와 성장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향한 열정으로 촘촘한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