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서민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공동으로 지난 11월 10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한 ‘제37회 섬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섬유의 날’은 섬유패션산업이 국내산업 단일 업종 최초로 100억불 수출 달성한 1987년 11월 11일을 기념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총 47명의 유공자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ECO융합섬유연구원 최낙훈센터장(섬유제품개발지원센터)은 섬유제품 기술 개발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에 기여하는 등 성실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섬유패션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민강 원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 섬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섬유패션산업 생태계 구축 및 도내 섬유기업 지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