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보성군은 지난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오금남)가 취약계층 2세대에게 연탄 1천 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가 주관하고 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5명도 함께 연탈 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연탄 나눔은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천면 여성자원봉사회 임순화 회원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 내 다양한 이웃들에 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오금남 전남동부지사장은 “준비한 연탄들이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설치, 안전 점검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