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솔로몬로파크는 지난 10일(금), 시민들에게 솔로몬로파크 개관을 알려 법체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하여, 저녁 7:00~9:00, 야외 솔로몬광장에서 '가래떡과 함께 하는 이색 퓨전 콘서트'를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콘서트를 지원한 문인 광주북구청장과 북구청 직원들과 광주에 소재한 여러 법무부 직원들도 대거 참석하여 시민들과 콘서트를 즐겼다. 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밴드공연(퓨전음악), 댄스공연, 마술과 풍선아트 공연 등이 결합된 퓨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솔로몬로파크, '가래떡과 함께 하는 이색 퓨전 콘서트' 개최

아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추운 날씨에도 정말 많이 분들이 오셨고, 연령대를 아우러는 훌륭한 공연이었어요", "추우신데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에게 감사 드려요", "광주에 쉼이 되는 장소가 새로 생겨 너무 좋아요"라고 하였다. 이날 공연에는 시민 900여명이 참석하여 쌀쌀한 날씨에 공연을 즐겼다.

이번 공연은 광주북구청과 북광주농협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광주북구청은 공연 지원은 물론, 선착순 300명의 어린이에게 솜사탕, 팝콘 등을 제공했다. 북광주농협에서는 가래떡데이(11.11.)을 맞아 선착순 400명에게 가래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 중간에는 문인 광주북구청장이 경품으로 쌀을 선물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