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주성아)는 10월 28일 토요일에 수완호수공원 일대에서 ‘2023년 광산형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광산형 자원봉사 박람회는 일반 대중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여러 단체의 연대와 협력으로 광산구만의 자원봉사를 보여 주는 체험의 장이다.

이번 자원봉사 박람회는 경암 근린공원, 첨단 쌍암공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마을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노인 장애 체험 △리사이클링 커피박 연필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마을정원사 천연살충제 만들기 △지구를 위한 실천 지금 바로, 나부터 △심폐소생술 체험 △선배시민이 나간다! 등 총 22개의 자원봉사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광주환경공단, 첨단종합사회복지관 청년동아리, 보건대학교 RTS동아리,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아리, 꿈마당 등 다양한 기관과 학교의 동참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주성아센터장은 ‘광산구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한 연계를 유지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증진시켜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