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만 40세 이상 지역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완화 프로그램 ‘4060 아직도 내 마음은 봄’을 추진한다. 17일 완주군은 신체적·심리적 갱년기 증후군 완화를 위한 생활을 위해 프로그램 대상자를 10월 말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갱년기 예방 및 합병증 완화를 위해 ▲갱년기증상 자가진단표(쿠퍼만지수)를 활용한 인식도 확인 ▲갱년기 예방 필수영양소 확인을 위한 체내 비타민D 및 골밀도 측정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측정으로 진행된다.

모든 대상자의 검사가 끝난 이후에는 검진 측정값에 따른 상담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기존에 접하기 힘들었던 체내 비타민D 농도와 골밀도 검사를 무료로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을 더욱 포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063-290-3126, 313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