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제주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배우고/ 나누고/ 참여하는』 주제로 2023. 서귀포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우수사례 사전 발표회 및 평생학습 기관·단체 홍보· 체험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전시&판매, 청소년동아리 무대발표회, 평생학습관 수강생 빵나눔&커피판매장 등이 운영 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평생학습기관 우수사례 사전 발표회는 10. 14(토) 10시부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동홍6새마을작은도서관(가미희),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김정현), 서귀포교육발전기금(김기봉), 서귀포오석학교(김미라),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김경금), 천지동 남성마을노인회(강정순), 서귀포문화원(최미경), 제주고장(김미선), 서광서리부녀회(김선화), 법환청소년문화원(고민희), 서귀포시평생학습관 강사(장대영) 총 11명이 참여로 각 기관별 평생학습 추진성과, 우수사례, 주요사업 및 동아리 활동 등을 소개로 이를 공유하기 위한 사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또한, 전시 및 홍보·체험관에서는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18개 부스 운영으로 동아리 작품전시&판매, 수강생 빵나눔&커피바리스타판매 행사, 소이캔들만들기, 제주어캘리그라피 글쓰기, AI 로벗알버트·디지털 디자인머크컵 제작, 차&타로카드로 알아보는 진로상담, 장애 퍼스널트레이닝PT, 귤키링만들기, 방향제만들기, 나만의 쿠키만들기, 난타체험, 감정 로션만들기, 민화복주머니 만들기, 동물모양 수건접기, 탄소포인트 실천다짐, 사진찍go 감성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동아리 무대발표회는 총 13팀이 참가하여 선반두드리, K-POP댄스, 한국무용, 수어노래, 오카리나, 퓨전댄스 등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평생학습총괄본부를 비롯하여 참가한 평생학습 기관 체험프로그램, 동아리 작품전시&판매장 등 체험에 따른 수익을 전액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며, 전년도에도 1,471천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