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사단법인 꿈과도전(이사장 김호림)은 지난 10월 13일 광주광역시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단법인 꿈과도전 장학금 수여식은 품행이 단정하고 성실하며 주도적으로 스스로의 삶을 계획하여 주변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진행되어왔다.

사단법인 꿈과도전 장학금 수여식의 장학생은 품행이 단정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모범 학생 중 성실하고 도전적이며 자주적인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꿈과도전은 이날 산수초등학교, 율곡초등학교, 장원초등학교, 충장중학교, 청소년동아리 등 총 43명의 청소년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및 부상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꿈과도전의 오경미 장학위원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사단법인 꿈과도전은 2013년 10월 23일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창립 이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캠프, 광주 최초 청소년 트레킹, 4차 사업혁명 과학캠프, 진로탐색 활동, 국제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10년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는 광주광역시 각화청소년문화의집, 광주광역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꿈과도전 서구센터, 북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