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과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센터)는 제17회‘영양의 날(10월14일)’을 맞아 지난 12일 센터 등록 급식소 어린이·입소자 2,700명 대상으로 나트륨·당 저감화 실천을 위한 영양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급식센터에서는 나트륨·당류 과다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과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저염·저당 실천해요!’를 주제로 ▲영양의 날 의미와 올바른 나트륨·당 섭취에 대한 교육 자료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건강 간식 사과 ▲저염·저당 사과 안경 만들기 활동지 등을 시설에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함께 식생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나안희 센터장은“캠페인을 통해 관내 급식소 어린이·입소자들에게 올바른 저염·저당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