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정읍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내장산 캠핑장을 찾는 캠핑객들을 상대로 정읍을 알리는 가을밤 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추진단은 지난 7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행사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오는 14일과 28일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맛과 멋, 향 등 농촌지역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차별화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절초 슬라임체험 ▲캘리그라피 손수건체험 ▲버스킹, 기타연주 ▲농특산물 홍보부스 등이 있다. 또한 가을 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참가자 즉석 이벤트 행사 마련됐다.

한편, 농촌신활력추진단 관계자는 “캠핑페스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캠핑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정읍의 맛, 멋, 향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활동할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