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목포시가 고강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을 기념하고 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 향상을 위한 것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100,000걸음 달성이 목표다.

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 기념 ‘고강도 걷기 챌린지’ 운영

고강도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운영된다. 하루 최대 12,000걸음을 인정해 10일간 100,000걸음을 달성하면 된다. 시는 달성자 중 250명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는 ▲워크온 앱 설치 ▲목포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고강도 걷기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목포시는 올해 1월부터 매월 한 달간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매달 1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추진되는 고강도 걷기 챌린지가 시민의 걷기운동 활성화와 체력 및 건강 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