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희망과 화합, 감동체전의 성공개최를 향한 범시민적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호텔에디션스 목포에서 2023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기부금 1천만원을 목포시 체육회에 기탁했다.

지난 6일 목포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호텔에디션스목포 김민상 대표이사, 박홍률 목포시장(체전 운영위원장), 김성대 목포시 체육회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목포시장인 박홍률 체전 운영위원장은“이번 양대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목포가 스포츠 중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시는 기업들과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국체전 준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