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는 (구)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교통사고에 따른 개선방안으로 사업비 70백만원을 투입하여 10월 말까지 구간단속장비 설치를 완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23. 6. 15. (구)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인근 교통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대책으로 관련 유관기관인 도로교통공단, 자치경찰단과 협의 및 합동점검을 통해 단속장비 설치를 계획하였으며, 남주고 교차로 사거리 남측 150m 지점에서 (구)동홍동 주민센터 교차로 북측 50m 이내 위치를 최종적으로 선정하여, 구간단속장비 설치를 위한 행정예고를‘23. 8. 3 ~ 8. 23일까지 했다.

또한, 구간단속장비 설치 예정지 사이에 있던 기존 과속단속장비는 사고 위험이 많은 하효동 313 (유달식당) 앞으로 이설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고예방과 안전한 교통체계를 위하여 시설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