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정읍시는 지난 22일 정읍시 제2청사에서 2023년 평생교육협의회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제16회 정읍 평생학습축제 추진을 위한 ▲참가 팀 선정·심의 ▲팀 예산 지원범위 결정 ▲이벤트와 기타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평생학습축제 참가 팀으로는 무대발표회에 19팀, 홍보·체험관에 32팀이 선정돼 이에 맞춰 예산을 나눠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관람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평생교육 취지에 맞는 이벤트를 섭외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전미정 위원은“평생학습축제는 1년간의 평생학습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제16회 정읍 평생학습축제는 오는 10월 22일 천변어린이축구장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무대발표회와 다양한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올해 시의 평생학습의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