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고창군이 지난 22일 고창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군청 건설도시과, 고창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4개 기관 총 30여명이 모여 개학기 교통안전점검 및 운전·보행 질서 지키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초등학교 개학기 교통안전점검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단속과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동승의무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했다.

운전·보행 질서 지키기 홍보활동은 2023년 고창군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운전·보행 11가지 지표인 무단횡단금지, 신호와 속도준수, 운전 및 보행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등을 홍보했다.

고창군청 나철주 건설도시과장은 “교통 안전점검과 홍보활동을 관련 기관단체들과 함께 힘써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