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추석을 앞둔 22일 목포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조옥현 위원장은 사회복지법인 경애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세제와 화장지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조 위원장은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온기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복지증진과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조옥현 위원장은 2018년부터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ㆍ복지 종사자 지원정책 개발 연구회’ 대표의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