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9월 21일 장성군 북일면 일원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동 단위로 15~20여 명의 대원을 구성해 소규모 집수리,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을 하는 전라남도의 대표 생활복지 시책이다.

이날 정철 의원은 대원들과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생활 폐기물 수거·처리, 노후 장판·벽지 시공, 물건 정리·정돈, 집 안팎 청소를 하는 등 온 힘을 아끼지 않았다.

정 의원은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오늘과 같이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봉사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