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9일 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 주관으로 군청에서 동구리호수공원으로 가는 거리 일원에서 청렴 쓰담달리기(이하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군청 내 MZ세대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에서 환경을 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하였다.

화순군은 MZ세대를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혁신시키기 위해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조직문화 개선과 아이디어 제시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M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청렴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조직문화 혁신, 청렴 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출범한 제2기 화순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및 1980년 이후 출생 직원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회원 활동과 소그룹 팀(위캔 팀, 베터 팀, 스푼 팀) 활동을 하는 등 화순군을 혁신으로 이끌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