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광주)지구 산악회(산악회장 안명주)는 지난 9월 17일(일) 오전 9시 30분 광주 무등산 문빈정사 증심사 일원에서 “아름다운 라이온! 함께하는 산악회!”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의 자랑 무등산에서 자연보호 캠페인, 산불조심 캠페인과 동구 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번 산행에는 광주지구 산악회 안명주 산악회장, 이항수 직전총재, 김강표 직전회장, 최현숙 16대회장, 김영선 13대회장, 진경란 18대회장, 김정수 19대회장, 최홍기 수석총무, 김경봉 수석재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9월 산행은 동구소방서 이행옥 소방대장을 비롯한 22명의 소방대원이 긴급 발생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시연을 선보이며, 일부 라이온들은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했다.

동구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는 누구든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으니 누구든지 용기를 낼 것을 당부한다”며 “심폐소생술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든 방법을 배워서 시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명주 산악회장은 “광주 무등산 정상 개방 기념 이번 9월 산행은 광주지구 산악회 회원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산행이 되기를 바라며, 알찬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