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정읍시와 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3일 상동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펼쳤다.

감시단은 동신초등학교 일대 70여곳의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이 쓰인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년새마을연대 송화수 회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점검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상인들에게 청소년보호법에 대해 안내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점검·단속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