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구례군은 9월 13일 섬진아트홀에서‘친절 소통 & 공감 능력 스킬’이라는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통한 고객 감동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이 맡았다.

김춘애 원장은 “인사는 마음의 문을 여는 첫 단추로서 친절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가장 쉬운 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반복적인 감성 소통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원장은 공무원들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민원 전화 응대 요령, 대면 응대 기법, 악성 민원 대처 방안 등을 깊이 있게 교육했다.

한편, 김순호 군수는 “공무원에 대한 군민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 수준과 직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