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8일 청소년수련관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발맞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K–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평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신설한 감정놀이터 ‘깜놀’에 대한 안내와 신규프로그램 미니카 온 더 트랙, 토요학습멘토링,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놀이, e스포츠 대회, 만경강생태탐방, 컴퓨터활용능력 다운로드, 내 손안의 작은 꿈 미니어처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4차산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던 드론, 로봇, AR, VR, 유튜버 등은 디지털-K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으로 리뉴얼해 하반기에 완주군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올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 포상을 비롯해 창의융합과학프로그램, 통일교육 ‘한반도 함께 살기’,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수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종이공예창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