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흉기난동 범죄의 연이은 발생으로 도민 불안 해소 및 모방범죄 예방 등 흉악범죄 적극 대응을 위해 全 제주경찰의 역량을 집중한 특별치안활동을 8월 4일부터 추진 중으로, 다중밀집지역 뿐만 아니라 올레길·둘레길·공원 등 도민·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대하여 사전 점검 및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중이다.

한편, 이상률 청장은 지난 8월 19일(토) 한라산 둘레길 1구간 현장 점검에 이어, 9월 3일(일) 09~13시까지 한라산 둘레길 5구간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 실시 후,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레길·둘레길·공원 등 도민들의 일상 공간을 중심으로 범죄예방활동 및 순찰 강화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