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순창군(군수 최영일)은 3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7차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법 및 순창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순창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심의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정운용상황공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 순창군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3년간 연속으로 추진한 지방보조사업 유지 여부와 2023년 지방재정공시(2022년 결산), 지방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한편, 최영일 군수는“최근 보조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각종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