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에서는 제주도청(산림녹지과), (사) 한라산 둘레길 관계자와 함께 8월 29일 13:30～16:00까지 도민·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한라산 둘레길 9구간을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연이어 이상동기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밀집지역 뿐만 아니라 둘레길.올레길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영일 차장은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사전 불안요소를 찾아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 및 관광객이 언제든지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둘레길 환경을 조성하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