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남원시가 24일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서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과 함께 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제1기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30여명이 함파우소리체험관 다목적실에서 3분기 분과회의를 가졌다.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제안은 물론, 시정현안이나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홍보역할과 소통창구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남원의 미래산업으로 성장할 2023 남원 세계 드론 제전 추진 관련 홍보 사항을 남원 시민에게 무엇을 전달해야 할까,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방법, 대외적 홍보로 더 많은 곳 더 많은 사람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의 주제로 고민하고 토론하며 성공적인 2023 남원 세계 드론 제전을 염원하였다

또한 우리시가 올 3월 광역공모사업에 선정된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산업을 추진함에 있어 인근 함양, 곡성, 구례 등까지 미래 산업, 미래 인재 양성의 또 다른 전기를 마련하고 있는 이 사업에 대하여 참여자모집 홍보 방안 도 함께 고민하였다

아울러 시민소통위원회는 상반기 활동상황을 돌아보며 양방향 소통행정과 실질적 기능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앞으로도 시정현안 관련 홍보역할과 시민중심의 정책의제 발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민소통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