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고창군이 동호해수욕장 일원에서 ‘힐링’을 주제로 하반기 해양치유 힐링체험을 3차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반기 첫 순서로 오는 26~27일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해양치유 힐링체험은 고창군이 보유한 해양치유자원들을 활용해 해양노르딕워킹, 마린아트테라피(소금아트), 탈라소테라피(솔트스크럽 해조류팩 등), 해양치유푸드(바지락샌드위치)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사전 신청 없이 동호해수욕장 현장에서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해양치유 힐링체험은 올해 새롭게 추진했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1000명 이상 참가해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다음달 9·10월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