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과 연계하여 페스티벌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했다.

재단은 JUMF 첫날인 11일‘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주기접놀이 연희 퍼레이드 공연’을 선보여 전북의 전통예술의 멋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JUMF 주공연장인 전주종합경기장 인근에서만 머물다가는 관람객을 전주 원도심으로 유입하기 위해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료 시내 셔틀버스를 운영하였으며, 여행 편의제공을 위해 전북문화관광재단 홍보부스 활용 <찾아가는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를 운영하여 총 1,619명이 방문하였다.

특히, 찾아가는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 홍보부스에서는 페스티벌을 방문하는 2030 관람객들을 위해 ▲ 캡슐뽑기 이벤트 ▲ 돌림판 이벤트 ▲ 휴대용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 ▲느린우체통 서비스 ▲영수증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였으며, 타투스티커 및 접이식 부채 등 맞춤형 홍보물을 배포하여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재단 관계자는 “JUMF 2023도 즐기고 전북의 쇼핑관광 매력을 보다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도내 다양한 축제와 협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