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지난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무궁화대상, 제13회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 전라남도지부(서남부지부)에서 서예와 한국화(문인화) 작가 9명이 제13회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서예대상부문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김광철, 전라남도지사상 최영주, 국회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상 김성경, 한서기념사업회장상 이정일과 한국화(문인화) 대상부문에 초대작가상 김수복, 통일부장관상 차대연, 전라남도지사상 김병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상 곽경희, 우수상 김해연이다.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은 공모전으로 2011년부터 매년 8월에 거행하고 있으며우리 민족의 혼으로 자라 잡아 애국심 함양에 공헌할 뿐만 아니라 예술분야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예술가들에게 활기와 영감을 주는 중요한 행사이다.

김수복 전라남도지부장은“좋은 창작작품을 많이 하여 예술인의 자부심과 화합의 소통으로 일치단결하는 예술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홍문표 국회의원, 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태극기무궁화사랑국민운동협의회가 주관하고 산림청과 장애인뉴스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