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은 최근 이상동기범죄 발생 이후 ▵모방범죄 차단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찰 全 기능이 합심하여 다중밀집지역 대상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특별치안활동은 지난주 시작되어 다중이용시설 내·외부 순찰 및 취약지점에서 가시적인 예방순찰 활동에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한정된 경찰 인력과 근무피로도 상승으로 혹시나 빈틈이 생길 것이 우려되 광주시 곳곳에 설치된 CCTV 9,983대와 이를 24시간 관제하는 요원들이 ‘이상동기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통합관제센터에 협조요청 하였다.
구체적인 방법은 경찰에서는 범죄 취약장소·시간대 분석자료*를 관제센터에 제공하고 관제센터에서는 화상순찰 노선을 지정하여 집중관제하여 범죄예방에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였다.

한편, 임용환 청장은 “빈틈없는 치안 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