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는 9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김종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기탁금은 익산시가족센터에 등록된 저소득 취약계층 및 긴급위기가정, 다문화가족의 긴급 생계비 및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우 NH농협 익산시지부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취약 가정에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남 익산시가족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따뜻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후원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 익산시지부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익산시지부는 해마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익산사랑장학재단에 1,000만원, 익산시문화관광재단에 700만원 기탁하는 등 총 2,2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