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남도의회는 20일 제373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전반2기 윤리특별위원장으로 한춘옥 의원(순천2, 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한춘옥 위원장은 순천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장,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제12대 전반1기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제11대 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을 역임하며 다방면에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추고 있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특히, 도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2022년 올해의 의정발전 대상, 2022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2021년 우수의정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실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한춘옥 위원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청렴과 윤리에 대해 도민들의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의 눈높이에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심사를 통해 신뢰받는 청렴한 전남도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진호건 의원(곡성,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되었으며,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 30일까지 위원의 자격심사·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