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소장 고인배)는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상진)과 7월 18일 전주대학교 본관 산학협력단에서 역량강화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MOU)를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내 원푸드 TF팀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남원을 대표하는 품목육성을 본격화 하는데 있어, 지역 내 먹거리 관련 상품 개발을 포함한 농업농촌발전 R&D 추진, 농업농촌발전 관련 제품에 대한 특허출원 및 상표등록 등 지적재산권 추진 등 여러 사항에 대하여 인적·물적 교류 및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발전 및 농업인 복리증진을 위해 각종 사업추진 시 상호 간 정보교류 및 지원,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려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