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고창군 가족센터(센터장 대원스님)는 이틀에(6월26일, 7월5일) 걸쳐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및 행복나들이 대상자로 선정된 8가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설명회와 사업 추진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안전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안내 및 당부하였다.

올해 고창군에서 첫 시행되는 행복나들이 사업은 다문화가족에게 국내 가족여행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숙박비, 교통비, 문화체험비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2015년부터 시행된 고향나들이 사업은 결혼이민자 가족의 모국방문을 위한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공항왕복교통비를 지원한다.

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대원스님)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한국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