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주식회사 건일 소정미 대표이사가 6월 12일 남원시를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하였다.

소정미 대표는 남원시 보절면 출신으로 남원시 이백면에 소재하는 건설업체 주식회사 건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남원에 대한 지원 등 아낌없는 기부활동으로 정평이 나있다.

시청을 자발적으로 방문해 고향사랑기부 의사를 밝히신 소정미 대표는 “남원에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고향사랑기부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원발전을 위해 기부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경식 남원시장은 “평소 고향 남원을 위해 힘써주시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소정미 대표님께 남원을 대표해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기금사업을 착실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