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5월 24일(수)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인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올해로 8년째 복지관을 방문하여 장애인 및 교통약자 차량 점검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차량 점검은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엔진룸 상태 및 엔진오일 점검, 야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등화 장치 등을 점검했으며, 빗길사고 예방을 위해 워셔액 및 와이퍼 점검 및 교체를 진행하고 이외에도 차량 고장과 관련된 진단을 통해 정밀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강병은 관장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용자분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