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정양석 기자] 장흥소방서(서장 신향식)는 봄철 특수시책으로 지난 3월부터 4기에서 6기까지 푸른장흥건강대학 학생 40명, 장흥통합의료병원 관계자 35명,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19명을 대상 총 94명 대상으로 시민소방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민소방학교는 봄철 화재예방 및 응급상황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처 능력향상 및 맞춤 교육콘텐츠를 활용하여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 화재 진화 교육 △심폐소생술 및 AED 교육 및 실습 △부주의 화재예방 당부 △주택화재 사례전파 및 인명피해 저감 홍보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금지 홍보 △위급상황 시 피난 대피방법 교육 등이다.

장흥소방서장은 “여러 대상에 맞춤형 체험 중심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군 시민소방관 배출에 힘쓰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