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서는 ‘장애예술창작가 아트콜라보지원사업’ 온라인 전시회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아트콜라보지원사업’은 도내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선정하여 저작권료와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인 지원사업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수많은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발굴해왔다.

지난 4월 심사를 통해 총 50명의 장애예술인의 작품 60점을 선정하여 저작권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미술, 사진, 도예,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선정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강병은 관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누구나 편하게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작품을 통한 장애예술인들의 메시지가 모두에게 감동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온라인갤러리 홈페이지(http://jbwcgallery.or.kr)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