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장수군이 군민들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보장 서비스 향상을 위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장수군 복지안내서’ 책자를 제작·배포한다.

4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안내서 발간은 군민의 복지 체감도와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작됐다.
내용은 생애주기별(연령별) 및 위기상황별(경제곤란 및 실업 등)로 군에서 제공 가능한 사회보장 서비스 10개 분야 132개 사업에 대한 소개와 신청 방법과 더불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소개 등 장수군 복지정책에 대한 최신정보들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해당 안내서를 장수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및 읍‧면협의체 위원과 복지시설 등에 배포해 복지 수요자들이 상황에 맞는 혜택을 찾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며 “군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어떤 영역도 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