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완주군 이서면 소재) 여성리더양성과정 교육생 15명은 지난 19일 고창군을 방문하여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 “고창” 정책제안서를 전달하였다.

여성리더과정 교육생은 지방자치단체 6급 여성 공무원으로 구성되었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시행하는 문제해결프로젝트(지역현안과제 분임연구)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고창군에 정책제안을 통해 실행전략과 발전방안 논의 및 대안을 모색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하였다.

요즘 동물보호 및 복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정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따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며, 고창군에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만들기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과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등에 대한 정책들을 제안하였다.

고창군 관계자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지원과 동물복지 강화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