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살예방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살예방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은 생명지킴 시니어강사 ‘은빛지기’가 도서관에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송이는 기다려요’ 동화구연과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해 건강한 마음성장과 세대 간의 소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부터 완주군 어린이(만3~5세)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자료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는 전화(063-290-2657) 로 접수하면 된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생명존중 동화구연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신을 존중해 줄 수 있는 튼튼한 마음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련된 문의는 담당자(063-290-265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