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은 광주광역시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2월부터 ⌜‘월간광주, 예술도시 X 여행자’ 밀레니얼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밀레니얼 예술여행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광주광역시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 쉼의 공간을 제공하고, 광주의 공연과 전시를 결합해 광주의 역사, 문화, 예술을 소개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이다.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 광주광역시 밀레니얼 예술여행 운영

2월은 “폴세 또!”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플랫폼, 양림동투어, 5.18민주화역사기록관을 여행했으며, 3월에는 “워~메!”라는 주제로 양림동,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송정시장 등을 여행하며 광주의 봄과 예술, 문화를 담은 여행을 진행했다. 4월에는 베트남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광주와 한국의 맛과 멋, 문화를 소개하고 5월에는 5•18을 테마로 한 여행을 준비중이다.

현재 5월 19일~20일까지 진행될 5•18을 테마여행 참가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15세 이상의 광주광역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MZ세대의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 062-373-043이나, 홈페이지 참고 바란다.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 광주광역시 밀레니얼 예술여행 운영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원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모토로 청소년들이 삶의 주인공이 되는 집을 만들기 위해 광주지역 학교 교육과 연계해 청소년의 전인적 인간성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는 인성 수련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교연계 단체 수련 활동, 천문프로그램,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