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주거 및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슬기로운 주거생활 및 알약톡톡(알면 약이 되는 talk)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주거복지사업 안내 및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각종 공공임대 신청 방법 △주거급여제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신고 의무사항 △부정수급 예방 교육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법 △올바른 약물 오‧남용 등에 대한 맞춤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광산구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수급 문화 정착 및 의료비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