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센터 및 청소년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오늘(28일) 청소년활동 홍보자문단 위원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센터 강당에서 진행했다.

위촉된 자문위원 6명은 도내 언론사, 청소년지도사, 대학교 교수, 유튜버 등 다양한 각계의 홍보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유튜버 ‘쥬리에뜨’(구독자 6.5만 여명)도 홍보자문위원으로 학부모 입장의 센터 홍보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청소년활동 홍보자문단 위원은 2년간 활동하고 연임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문단 소속 기관별 홍보 방법들을 공유하고, 청소년활동 인지도제고를 위한 홍보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서 2023년도 청소년활동 인지도 제고 사업에 대한 자문 및 향후 사업 수립 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제주지역 내 홍보자원 연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과 도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 대상 홍보방법, 센터 캐릭터 구축에 대한 논의를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기관으로 도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소년활동 지원 및 진흥에 관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활동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